<5월이라 풀들이 먼저 자리를 차지한다. 하는 수 없이 예치기를 들고 풀과의 전쟁을 벌였다... 풀과 싸우지 말고 함께 하라는 선배님들의 말씀들이 있지만,, 그래도 난, 풀과의 전쟁을 시도하였다>
<고구마 심기 도구를 만들어 보았다.. 약 40센티 미터 정도인데 한결 수월할 것 같다>
< 집사람이 돌멩이를 주워날라 조그마한 화단을 만들었다.. 구불구불한 것이 정겹다>
<고구마 순을 위해서 모종을 심은 것인데, 아직은 기다려야 한다>
<풀과의 전쟁을 벌인 흔적인데.. 우선은 깔끔한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다>
<농막으로 들어오는 길목인데 대추나무들의 자람이 싱싱하기만 하다>
<복잡하게 심어졌던 옥수수를 솎아내기를 하고 이젠 자리를 잡았다. 쑥쑥 자라서 탐스런 옥수수를 안겨줄 날만을 기다린다>
< 더덕이 줄을 타고 감기 시작한다.>
<땅콩,, 한골을 심었더니, 죽은 곳도 있고해서 옮겨서 다시 정비를 하였다. 비둘기랑 나눠 먹은 것이 몇 포기나 될까?>
< 가지 5포기, 꽃이 피기 시작한다.>
<방울 토마토를묶지 않고그냥 두었더니 휘어져 자란다..늦었지만 지주에 묶는 작업을 했다>
< 쥬키니 호박이 제법 큰 꽃을 보여준다.. 하루하루가 다른데 열매를 수확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나팔꽃이 타고 올라갈 줄은 준비되었는데, 나팔꽃은 아직 줄타기를 시도하지는 않는다 ㅎㅎ>
<포도나무 새순이 살금살금 나온다. 올해는 세력를 위하여 모두를 따버려야겠지만 몇 년 후면 몇송이라도 구경하겠지>
< 꽃씨를 잔뜩 뿌렸는데 그닥 신통찮지만 풀만은 깨끗하게 정리하여 준다>
< 지인에게서 얻어 심은 삽목을 키워진 무화과 6주, 심을 자리도 정해지지 않았고, 세력이 약해서 그늘막을 치고 집중 관리를 할까 한다.>
<뒷편에도 풀과의 전쟁을 벌였다. 이제는 마음껏 걸어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죽는 놈도 있고 살아 있는 놈도 있고,, 복숭나무>
< 일정을 마무리하고 뒷편에서 바라본 농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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