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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텃밭

황약치기

by 남천강 2021. 2. 28.

이른 아침 농사 풍작을 기윈하며 복숭아,매실. 왕보리수. 자두,살구,대추 등에 황소독 ㅡ( 월동기황500ml+깍지벌레 백승50ml) 하였다.(5말)
약통이 5말이라 약이 부족했다. 대추는 안쪽 밭의 일부분만 하고 대부분은 하지 못했다.
나무에 따라 소독시기가 다르지만 혼식재 된 텃밭은 그럴 수밖에 없다.

통이 작다. 10 말 이상은 되어야 겠다. 구입 검색

10 말 ㅡ 구입

홍감자 심기 ㅡ 작년에 먹고나서 크기가 너무 작아서 박스에 방치한 홍감자. 싹이 올라오고 쪼그라들고 볼품없는 것을 싹들을 대충 제거한 후, 나무를 태운 재를 묻혀 골에 심어 본다. 몇년째 이렇게 하고 있다. 딱 먹을 양 만큼은 자연이 선물 한다.

살구 2차 전지작업도 해주고 잡풀 넝쿨 제거 후 유박퇴비도 1바가지씩 뿌려줌.
두더쥐가 극성이어서 돌을 올려봄.
경고!!
두더쥐~~너무 파면 압사한다.

봉지 살 필요 없다는 신품종 복숭아ㅡ( 유박퇴비+수형잡기)
작년에 4그루 심었는데 , 우선 나무 성장에 주력..

작년에 옮겨심어 몸살을 한 산수유( 유박퇴비+수형잡기)

새로 심은 라핀체리, 사과대추, 대봉감, 고종감, 왕오디,동백 나무에도 웃비료로 유박 1바가지씩 넣었다.
빠른 성장법이라고 해서 따라 해봤는데 효과는 지켜볼 뿐

 파, 부추 등은 먹고 나면 계속 올라 오는 터라 무경운으로 버티고 있다. 밭 골의 경계가 자꾸만 무너져 내린다. 관리가 어렵다. 꾸불꾸불한 대추나무로 얼기설기하게 놓아본다. 나무 양 만큼만 틀밭 형식으로 만들어 게으름을 피워보련다.
긴 나무가 있으면 좋으련만 아쉽다.

  풀씨는 바닥에 떨어지면 기하급수적으로 개체수가 증가한다. 그래서 풀씨는 흔들리지 않게 살며시 통안에 넣어 소각한다.
부서진 소각 받침대 ㅡ 용접으로 되살리기.

#황소독
#홍감자
#체리
#틀밭
#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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