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모종심는날

시장에서 이것저것 27000원어치 구입ㅡ땡초16, 일반초14, 여주7, 가지4, 맷돌호박2, 마디호박2,가시오이4 ,조선오이4, 완숙토마토4, 방울토마토4

풀과의 한판승부

거의다 이겨가는데

들깨, 쥐눈이콩 심고서 밟지말자고  표시해둠

오토바이타고 중턱에 올라서 산행

지인이 만들어둔 쉼터에서 휴식

산림욕 ㅡ  느낌이 다르다

운동도 쪼매해보고

집주변도 내려다보고

새로 조성중인 골프장을 배경으로 온 흔적도 남기고

보너스로  한이버섯도 만나고 ㅡ 그런데 이 버섯은 지나가는데 뭔가 향이 코끝을 스쳐서 발걸음을 멈추고 돌아봤더니  수줍은 색시처럼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늘에 3일정도 말려서 차나  술로 ~

호박은 2포기를 한곳에 심어버렸다. 귀찮음으로 ㅡ보호를 위해 대추나무로 얼기설기

비닐위의 풀도 제거하고 ㅡ 들깨 심을자리

감나무 거름주기ㅡ 풀썩은것

완숙,방을토마토  각 4포기

가시오이, 토종오이 각 4포기  ㅡ 마디 호박도 2포기 심었다  ㅡ 오이는 다시한번  8포기 시기를 달리해서 심어야겠다

고추골

둥글래는이곳저곳에 막 심었더니 
텃밭  온 곳에 둥글래다

올해 상추는 병도없이 잘자란다
해마다 겨자상추는 구멍이 숭숭한데 품종이 다소 차이가 있는듯 아직은 깔끔하다.
벌써 맛을 보았다. 다먹고 나면 왼편에 2차로 심은 상추가 밥상에 오를것이다

하늘이 참 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