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은 비닐하우스에 잠자고 있던 텃밭의 큰일꾼 관리기가 나섰다. 풀의 잔해가 많아서 대충 걷어내고 로타리를 쳤다


로타리 바퀴를 아래로 최대한 낮추었더니 바닥이 단단하여 킥백현상으로 뒤로 툭툭밀려 위험했다... 하는 수 없이 로타리바퀴를 살작 얕게 작업했다.... 대신에 여러번 하는 것으로 함


퇴비를 뿌리고 다음기회에 이랑을 만들어야 겠다.

비닐이 싹아서 부셔진 미니 말림장을 보수하여 덮어 두었다.

오이를 심을 자리는 토양소독처리를 하고 퇴비를 준 다음 이량을 만들었다.... 비닐은 가스가 빠진 후에

애플 수박을 심을 자리에는 비닐을 걷어내고 잡풀을 제거 한 다음 소독처리를 하였다.

비닐 핀과 돌맹이로 마감을 함.... 가스가 충분히 제거 된 후 그날이 되면 심을 예정


살구는 한시간 한시간 다르게 꽃 몽오리가 피난다. 마치 팝콘이 톡톡 터지는 것 같다,, 보고 있으니 참 좋다


고랑 하수구에 퇴출되어 버려진 나무가 있었다. 대략적으로 전지를 한다음 심어 봤다.

작년에 참 많이 먹었던 포도나무. 얼기설기 대나무 틀을 없애고 철 파이프를 설치해서 유인을 해주려고 하였다.. 다 하고 나니 나무둥치 부분이 갈라졌다... 생명이 위태롭다.

1/3 골 정도 시금치를 뿌렸다.... 먹을 양 만큼만,,,, 당분간 물을 계속주어야 하는데, 주말 텃밭이라 아쉽다...


가장 골치아픈 바래기 풀,, 바닥에 바짝 업드린 비닐,,,,철거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둘이서 살금살금 걷어내었다. 풀을 제거하고 거름주어서 골을 만드는 일이 남았다.

퇴근 무렵 노을전망 좋은 텃밭에서 붉은 노을을 보면서 퇴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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