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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텃밭

2011년 7월 17일 21시 47분에 작성한 글입니다.

by 남천강 2011. 7. 17.

장마뒤의 텃밭은 풀밭이었다... 맨 먼저 한 작업은 에초기로 풀베기를 하였다.


봄철부터 밥상에 올랐던 아욱 등의 체소는 제거를 해야하는데....

올해도 대추는 거의 열지 않았다.

옥수수도 수학을 앞두고 있다.


가지는 수확을 해서 말린다.

토마토는 장마로 인해서 죄다 벌어졌다.


씨를 뿌렸던 나팔꽃이 꽃잎이 유난히 크다



옮겨 심은 탓인지 봉숭아는 외소하다.


안쪽 밭의 고구마는 풀반 고구마 반이다.


장마로 인해 줄기만 나가고 호박을 열매를 구경하기가 쉽지 않다.



안쪽밭에는 완전 풀밭이라서 사람이 다닐 수 있게 애초기로 길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