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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텃밭

충전분무기 구입

by 남천강 2020. 7. 12.

분무기구입 ㅡ 143000 원 구입했다.

등밭이 쿠션부분의 윗쪽이 고정되지 않고 덜걱거려서 황당했다. 순간접착제로 붙였다.
완충전하는데 8시간 걸린듯 한데 시운전 결과 가성비는 좋은듯하다.
봄에 구입한 엔진 모터 분무기는 소리가 요란한데 이놈은 조용해서 좋다.
많이 활용 될것 같다.

빨간 버튼을 위로 하면 꺼지고
아래로 하면 강으로 작동돤다. 그리고 다이얼을 돌리면 세기가 조정된다.

단호박

 2년전 경작자가 전지한 가지를 처리하지 않고 농사를 포기하셨다. 밀림이 되어버린 대추밭. 온갖 가시덤불과 아래집에서 타고온 구지뽕 새순들이 나무로 성장했다. 자주오던 맷돼지도 포기한것 같은 밭이 2번의 예초 작업으로 바닥이 대충정리되었다.
우거진 풀이 가지를 뒤덮은 곳의 예초작업은 위험하고 작업속도도 나질 않았다. 풀숲에 숨은 쇠막대와 가지들은 예초날을 휘게 만들곤 한다. 아직 남은곳이 절반이다. 날씨는 덥고 습한 장마기간이라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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