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한 자두꽃
우물가는 아니지만 앵두꽃
먹기가 딱 좋은 쪽파
감자에 싹이 나다
보리수는 새싹이 먼저
매화꽃은 가지치기를 많이 했어 조금만 피었다
올해 마늘 농사는 빈자리가 많다
농막 안 청소
겨울에 묵혀두었던 이불 말리기
면도할 때 좋은 볼록거울 구입 설치
얼굴이 엄청크게 비춰줘서 솜털까지 보인다
작년에 담근 매이플사과 엑기스를 분리하여 걸렀다. 올해 더운 여름날 시원한 얼음 물과 희석해서 마시는 일만 남았다.
점심이라고 백숙을 끓였는데 준비해왔던 과일 그리고 떡 등의 간식을 많이 먹어 백숙은 앵두주와 함께 저녁으로 먹었다.
장터에서 구입한 닭과 작년에 수확해서 말려둔 대추. 우슬.엄나무. 구지뽕을 넣고 푹 끓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