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추운 날씨다.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차의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서비스를 불러서 시동을 켰다.
정말 추웠다.. 시동을 켠채 약 30분 이상은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겸사겸사 차를 몰고 농막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블럭 4인치를 25장 구입하여 차에 실었다. (4인치 1장에 600원)
하우스 바닥에 나 뒹굴고 있던 농기구들.....뒷산에서 나무가지 몇개 구해와서대충 엮어서 세워보았다.
항상 나를 골치아프게 괴롭히는 놈이 이곳에 살고 있다.. 한번도 본적이 없지만 쥐라는 놈이 분명하였다.. 하우스 비닐을 뚫을까 걱정이 될 정도로 가장자리 부분에 구멍들을 파고 난리가 아니다.. 임시방편으로심각한 부분에는 이렇게 처리해 보았다.. 봄이 되면 이놈들이 좋아하는 특식이라도 대접하고 깔끔하게 정리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