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텃밭
추석뒷날
남천강
2015. 9. 28. 19:16
7월초 심은 옥수수 늦가을 옥수수 수확 씨알이 너무 잘다
배추 솎기
다대파는 정말 잘자란다
정구지는 진난주에 베어 내었더니 꽃대가 없어지고
이리저리 대충 흩어 뿌렸던 시금치는 지천이다
겨자상추는 가운데 부분은 녹아내리는 부분이 많은데 올 겨울을 이겨내고 내년 이른 봄까지
보들 보들한 가을 상추가 먹기 좋게 자랐다
무는 너물 소물게 나서 솎아내었는데 씨알이 어떨지
쪽파는 끝잎이 말라가서 신통찮다
쟁기로 갈아서 퇴비2포 비료 조금을 뿌리고 멀칭을 해두었다.
이제 마늘을 심을일만 남았다.
오늘은 처가 집에 갔다가
잠시 텃밭으로 가서 이렇게 놀다왔다